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인생의 굽잇길에서 공자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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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강연을 통해 누구나 동양고전을 쉽게 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신정근 작가의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2011년에 처음 출간되어 대한민국 동양고전 열풍을 일으켜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그리고 9년이 지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장르는 인문이 아닌 자기 계발에 가까우며, 특정 나이 때와 상관없이 20-30대가 읽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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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상사가 아무리 변화무쌍하더라도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기본과 원칙에 대해 강조한다. 고단한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간 공자의 지혜를 통해 나 자신을 갈고닦아 삶의 격을 높일 기회를 선사해준다. 어렵게 생각이 들 수밖에 없겠다. 나조차도 그렇게 생각하니 말이다. 그러나 문득 떠오르는 아포리즘 하나가 있는데, 미국의 저명한 작가 마크 트웨인은 고전에 대해 "누구나 읽어 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읽고 싶은 생각이 없는 그런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고전에 대해 이렇게도 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하니 지레 겁먹을 필요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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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의 지혜로 지성에 품격을 더할 <내 인생의 사서> 다음은 『대학』 과 『맹자』 편으로 곧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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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도서는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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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마다 색다른 사람.
공자는 저에게 그런 사람이에요.
논어는 몇 번이고 재독했지만,
읽을 때마다 반드시 각기 다른 각도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마법 같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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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논어를 펼쳤을 때의 아득함이 생각나요.
어렵고 고리타분할 것 같았어요.
그래도 매일 조금씩 읽어보자 하고 시작했다가 그 후로는 삶이 갑갑할 때마다 찾아 읽고는 마음을 다잡는 그야말로 인생책이 되었어요. 그 이유는 모두 공자에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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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은 묵직하게 삶을 조언하다가도
어떤 날은 나는 아직 멀었다 한탄하기도 하고
어떤 날은 자신의 실수나 단점을 당당히 고백하기도 해요.
급기야는 반드시 이러 이러 해야 함은 없고 늘 변화를 받아들여라 충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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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있나 싶은 거예요.
실은 유교의 틀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게 드나든 건 공자 자신이었다고 생각해요.
중요한 삶의 기술 몇 가지는 내 중심에 두되, 변화에 민감하고, 여러 의견을 받아들이고, 누군가의 장점을 사랑스럽게 지켜보고, 어떤 하나의 가치를 붙잡고 연연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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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살고 있는 누구보다 열려있는 옛날 사람의 말에 한 번쯤 귀 기울이는 시간을 내는 건,
가장 사치스럽게 자신을 위하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요.
신정근 교수님이 요즘에 맞게 해석하셨던 걸 이제야 읽네요. 많은 분들이 이미 알아보신 베스트셀러라면서요? 이제야 읽었으니 제 손해가 너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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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드시 나아가야 하는 것도 없고, 절대로 해서 안 되는 것도 없다. 그이는 다만 상황 적절성을 좇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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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논어를읽어야할시간

읽으면서 너무나 행복했던 책.
《중용》은
제 인생책 베스트에도 빛나는,, 정말 소중히 여기는 고전이거든요.
생각이나 행동이 과하게 치우친다 싶으면
중용을 읽어야하는 때가 온거라 생각할 정도로요.
그런 책을 더 많은 분들이 읽으면 어떨까
늘 생각했고, 고전입문 추천을 바라는 분들에게 권해왔어요.
어렵다 생각할 수 있는 중용을 정성스럽고 쉽게 해석해주신 신정근 교수님께 서평을 통해 절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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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의 접근법]에 먼저 박수치고 싶어요.
⏬입문ㅡ해당 구절의 현대적인 맥락 소개(!!)
⏬승당ㅡ원문 제시
⏬입실ㅡ한자어 뜻, 맥락 풀이(♡)
⏬여언ㅡ현대 맥락에 대입한 응용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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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포인트 1
글자 하나하나의 뜻이 중요한
고전의 특성상 한자를
문장의 맥락에 맞게 풀이해주신 건
어떻게든 고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없이 고민하셨을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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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포인트 2
자칫 그 무게때문에 어떻게 현실에 대입하고 응용해야하는지 헤매기 마련인 고전이잖아요.
걱정마세요.
요즘에 맞게 해당 구절을 생각할 수 있는 힌트도 던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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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은 극단으로 치우치는 전국시대라는 배경이 낳은 최고의 걸작이라 생각해요.
지금도 그때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생각해요, 아니 더 심각하다 할 수 있잖아요.
혼란에 쉽게 휩쓸려가지 않는 태도를 지닌다면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큰 재산을 쌓는 일이 될꺼에요.
여기 쉽게 가는 루트가 준비되었네요.
그야말로 읽지 않으면 많이 돌아가게 될테니 손해가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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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중용의 구절 몇 개🍎
📍숨은 것보다 더 잘 드러나는 것이 없고 미약한 것보다 더 두드러진 것은 없다.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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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사람이 한 번 해서 잘하면 나는 백 번을 할 것이며, 주위 사람이 열 번 해서 잘하면 나는 천 번이라도 할 것이다. 과연 이 방법을 제대로 한다면 비록 사람이 처음에 어리석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반드시 똑똑해질 것이고, 비록 사람이 유약하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반드시 강건해질 것이다.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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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배우고, 자세하게 묻고, 조심스레 생각하고, 분명하게 분별하고, 돈독하게 실천하라. 205
(근데 거의 모든 구절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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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중용이필요한시간

오십중용이필요한시간 신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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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리더의 덕목은
위기를 돌파하는 능력에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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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과 극혐이 판친 춘추전국시대,
절망과 혼돈 속에서 운명처럼 태어난 책.
<중용>에서 배우는 지도자의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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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일 (목) 밤 11시 김미경TV MK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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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삶의 지혜를 얻는 법
MK쇼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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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 철학 인문학 인문 신정근 고전문학
오십중용이필요한시간 인생공부 독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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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평범한 것이 지닌 소중한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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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 등교, 만남.
다양한 일과로 온종일 애쓴 당신에게
지인이 전하는 오늘의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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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긴장 없이, 별다른 말없이
가족은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살아갈 힘을 전합니다. ⠀
오십중용이필요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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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책장 오늘의문장 지인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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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신정근
기울지도 치우치지도 않는 인생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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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루 얼마의 시간이라도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자. 아울러 내가 무엇을 하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살펴보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의 안에서 불빛을 비춰 부끄러워할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마음은 숨길 곳이 아니라 자주 들여다봐야 할 곳이다.(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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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은 기울어지지도 치우치지도 않고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상태이고, 용은 늘 있는 평범한 을 가리킨다.(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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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중용이필요한시간
신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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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이후 이 책을 다시 만났다. 논어 속 군자의 모습들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다면 이 책은 극단의 시대에 삶의 중심을 잡아가기 위한 '중용'에 대해 고민해보게 하는 책이다. 저자가 말하는 '중용'이란 대충 고민하고 넘어가는 결론이 아니라 치열하게 끝까지 싸운 후 인간의 한계 안에서 내리는 최선의 결론이다. 선택한 길이 최선이었다면 때로는 길 위에서 흔들린다 해도 중심을 바로 잡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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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확고한 기준이 자리하고 있다면 어떤 일을 마주함에 있어서 당황하지 않는다. 이것이 마음의 중심이고, 그 중심을 잡는 힘은 마음 근육이다. 마음 근육의 중심을 확고하게 잡는 것과 관련된 내용이『중용』첫 구절이다. "나는 어디서 오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삶에 있어서 잊지 않아야 하는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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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을 현대적 관점에서 보는 입문, 중용의 원문 해설인 승당, 한자의 뜻을 설명하는 입실, 중용에 대한 해석과 풀이인 여언을 통해 『중용』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삶에 적용해볼 수 있게 한다. 30, 40대 와는 달리 새로운 일의 시작에서도 주저하게 된다는 50대의 삶을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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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훌쩍 지나버리는 시간 앞에서 당황하거나 슬퍼하지 않기 위해서 미리 마음을 공부해간다.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으며 살아가게 하는 '중용'의 삶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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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근 교수의 사서 시리즈
『논어』-<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중용』-<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대학』『맹자』-출간 예정
육아맘 육아 육아 육아 육아 북 책 오늘의책 책 추천책 독서 책읽기 책추천 독서 지니라윤

마흔논어를읽어야할시간
오십중용이필요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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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논어같은 고전을 읽고싶다는
숙제같은 마음이 있었는데요.
미루고 또 미루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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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려운 책을 어떻게 읽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
우선 목차를 보고 마음에 드는 소제목을 찾아
하나씩 하나씩 읽어나갔습니다.
읽다보니 관심가는 내용이 점점 늘어나
많은 부분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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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마흔/쉰이 안되었지만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어요.
이런책은 소설처럼 쭉 읽기보다는
한번씩 내 마음이 <'위로가 필요다'>라고 소리칠 때
꺼내보는 소장용책 이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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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읽느냐에 따라 본인이 받아들이는 기분도 해석도
모두 다 달라지는것도 이 책의 묘미죠.
30대 인 제가 지금 읽고 느끼는 느낌을
책 한쪽에 메모해 둘까해요.
40대 50대 가 되어서 다시 본다면 어떨까?!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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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 논어 북 협찬 책추천
책 동양고전 21세기북스
책리뷰 책리뷰그랩 북리뷰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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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어보고 직접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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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길을
넓혀가야지
길이 사람을
넓힐 수는 없다
마흔논어를읽어야할시간 40대
40대책추천 마흔 논어 중용
오십중용이필요한시간 동양고전
인문학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책추천 책
북 협찬
40대는진작에넘었지만
마음만은40대아니30대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중용>을 읽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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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중용이필요한시간 김미경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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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의 저자,
신정근 교수님께서 김미경 TV에서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내가 되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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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사람에 치이고 세상에
휘둘리는 나이, 오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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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법.
지금 김미경 TV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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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티비 인문학 철학 인문 중용 중국고전
독서 인생공부 삶 철학공부 동양철학 신정근

오십중용이필요한시간
신정근
오늘의책
북
쫑서재
booklife
얼마 전 논어를 살짝 알았는데,
오늘은 중용을 살짝 알게 되었네.
이러다 사서삼경 다 만날 기세ㅎ
열 살은 정말 기뻤던 것 같은데..
스물, 서른, 마흔 되는 기분은 아주 별로였던 것 같다.
기울지도 치우치지도 않는 오십이 되는 건 자신 없는데...
글로는 뭐든 쉬울 것 같다니까요.

📖.
작은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드러나고,
겉을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중용23장 영화 역린
오십중용이필요한시간 50대
50대책추천 오십 중용
논어 마흔논어를읽어야하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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