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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라우마 센터
    춘추복 2020. 4. 2.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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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지나 흐릿해지는 동안,
    또 다른 누군가에겐 선명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_ 상처
    부디 치유에 도움이 되실길🙏🏻
    트라우마센터 개소식 mc양채원

    지난 한달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우리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변화된 에 답답해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어쩔때는 화가 나기도 합니다. ⠀
    하지만 우리가 마음챙김 명상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진리는 바로 '이 모든 것이 지나가리라.' 입니다.
    아직 긴 터널을 통과하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모든 터널에는 끝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면, 우리는 현실과 관계 맺는 법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우리가 기를 수 있는 지혜일 것입니다. ⠀
    *마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자가격리를 하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신규 가입 후 무료 사용기간을 기존 7일에서 14일로 늘렸습니다.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가입하신 분들께는 14일의 무료기간이 적용됩니다.
    마보가 이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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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이란
    나와 너, 각기 다른 소우주의 만남.
    충조평판(충고,조언,평가,판단)이 아닌
    들어주고 물어봐주고 기다려주는것.
    나를 보호하고 너를 보호하는것.
    웃을때 함께 웃을 수 있고
    눈물 지을 때 같이 울 수 있는것.
    -
    책을 읽을 때마다 모든 이야기가 마치 내 이야기 같아 많이 울었는데 오늘은 그가 펑펑 울었다.
    같이 가자고 제안하면서도 내심 지루해할까, 그냥 부탁하니 어쩔 수 없이 따라온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그들의 말에 “공감”해줘서 참 고맙다.
    세시간의 강연이 자신에게 가장 뜻깊은 기념일이 되었다며 고마워해줘서 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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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감정도 옳고, 네 감정도 옳다.
    당신이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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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우마센터 치유의인문학 정혜신박사님 존경합니다 닮고싶은사람들 공감이란 마음의CPR 적정심리학 따뜻하다 감사한500일

    마보는 코로나19를 위한 콘텐츠들을 필요로 하시는 곳에 무료로 드리고 있습니다.💌

    서울시 코비드19심리지원단 단장이신 김현수 교수님,
    서울의료원과 카카오 같이가치 플랫폼에도 전달드렸습니다.
    그리고 경북대 의과대학 교수님과도 연락이 닿아 심리지원센터로의 연결도 부탁드렸습니다.

    혹시 이 게시물을 보시고 콘텐츠 나눔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본인이 듣고 싶으신거라면 지금 마보앱을 다운받아 가입하시면 모두 14일동안 무료로 사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주변에 이번 사태로 마음이 더 힘들어지신 분들이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마보앱의 코로나 19 관련 컨텐츠]
    1. 코로나19로부터 마음의 면역력을 높이는 명상
    2.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는 양육자와 아이들이 함께 하는 마음챙김 대화
    3.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느라 지쳐있을 양육자분들을 위한 마음보기
    4. 코로나19로 집에서 일하거나 공부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마음챙김 걷기
    5. 코로나 19를 이기는 시 낭독: 한혜영님의 아무리 숨었어도
    6.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격리된 분들을 위한 명상
    7.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명상
    8. 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한 기도

    -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마보를 다운로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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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에 마음이 답답하고 불안하다는
    친구나 가족에게 마보를 선물하실 수 있도록
    이번달 3월 15일,혹은 31일 자정 기준 마보 구독권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일괄적으로 31일에 1개월 선물권을 드립니다. 💕

    마보로 마음의 마스크를 선물해주세요!

    🔻필독🔻
    *선물권은 다른 사람에게 줄 수만 있어요.(본인 사용 불가)
    *3월15일 자정 이전에 이미 구독권이 있으신 분은 선물권 2개가 3월 31일에 일괄 제공됩니다.
    *3월15일 자정 이후에 구독하시는 분은 31일에 선물권이 1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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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에 박종무 원장님의 <살아 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가 올해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동물보호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의 안락사 논쟁이 있는 현재 꼭 필요한 책이라고 봅니다. “고통을 없애주기 위해 안락사 시켰다”는 게 박소연 대표의 주장입니다.
    중고등학생들, 선생님들, 그리고 동물과 생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읽고 생각 나누기를 권합니다.
    살아있는것들의눈빛은아름답다

    왼손으로읽기 왼손독서 독서모임 역곡동 용서점 서점 독서모임 작은책방 금요일 고혜경 꿈에게길을묻다 나무연필 트라우마센터 꿈해석 즉흥적인기획 광주민주화운동

    얼마전에 역곡동에 문을 연 용서점에서 자율적인 비정기 독서모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왼손으로 읽기’는 즉흥성과 직관 중심의 읽기에 방점을 두려고 합니다. 첫 책은 5.18에 맞춰 광주 트라우마 센터에서 진행된 꿈 그룹 모임을 정리해서 나온 <꿈에게 길을 묻다>(고혜경, 나무연필)입니다. 프로이트와 융 이후 꿈은 심리 치료나 자기 이해의 심화, 예술 등에서 진지하게 다뤄지고는 있지만 누구나 잠속에서 꿈꾼다는 보편성이 비추어 무시되거나 가볍게 취급받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꿈의 실효성 따위를 논쟁적으로 다루지 않습니다. 꿈의 의미와 중요성을 신뢰하는 한 사람이 자신이 잘하는 것으로 집단적 상처(트라우마)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사람(어쩌면 우리 모두입니다)들 안에서 올라오는 꿈의 언어를 환대하던 현장의 ‘기억’의 책입니다.

    꽃맹작가 치유의인문학 트라우마센터 임을위한하모니 홍보중😎

    갈수는 없지만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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