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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8호실의 원고
    춘추복 2020. 3. 8. 21:57

    ❝그 원고가 제 인생을 바꿨어요.❞ ㅤ

    30여 년간 각국을 떠돌던 무명의 소설 원고,
    이를 읽은 모든 사람들의 삶을 마법처럼 바꾸다!🔮 ㅤ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의 감동을 잇는,
    책과 이야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바치는 편지소설

    ☑️10회분의 연재로 만나보세요!
    네이버 검색👉🏻128호실의 원고 출간 전 연재


    ㅤ 🔖
    ㅤ “여기는 당신을 위한 곳이에요.
    그러니 인간 혐오증을 챙겨 오셔서 곰처럼 행동하신다 해도
    전혀 문제 되지 않아요. 그러다가 길 끝에서 이상한 사람들과
    마주칠 수도 있겠죠. 당신에게는 보잘것없겠지만
    진짜 상처를 지닌 사람들이랍니다.

    인생을 살면서 마음의 상처 하나 없는 사람은 없어요.
    와서 우리를 보세요.
    그러면 고통 속에 있는 게 당신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끼실 거예요.”

    책리뷰

    128호실의원고
    카테보니당 한스미디어


    “왜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 소설에 우리를 초월하는 어떤 힘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한 호텔의 객실에서 찾은 원고를 시작으로 연관된 인물들에 가지를 뻗어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형식으로 내가 좋아하는 스토리라인이다.

    작품을 쓴지 30년 후 받은 원고, 그 30여년간의 여정을 거슬러가며 다양한 사람들의, 각자의 사연을 들려준다.


    본질은 원고의 결말을 쓴 ‘월리’를 찾기 위해 시작된 이 모험이 연관된 사람들을 친구로 만들어줬다.


    이 소설에 매료된 사람들은 각자의 힘듦과 상실, 아픔과 상처가 있었고 자세하기 언급되진 않았지만 작가의 작품으로 치유되어 삶에 탄력을 받는다는 내용.

    편지로, 메일로 연락하던 사람들이 결말을 쓴 그 ‘월리’를 찾으려 실제로 만나고 과감하게 행동하고 모험을 즐기게 된다니... 동화같은 이야기다.


    이들을 하나로 묶은 원고를 실제 저자에게 전달해준 용기를 가진 ‘안느 리즈’의 오지랖이 여행을 결말을 이끌어냈다.

    이런 성격을 항상 동경한다. 무례할 수 있지만, 사람들을 이끄는 능력, 진심으로 대하여 상대의 벽을 무너뜨리는 과감한 성격은 본 받고 싶은 점이다.
    상대를 겉으로 판단하지않고 속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게 이끌어내는 성격, 그래서 등장인물들이 얼굴도 모르는 서로를 만나고 우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읽는동안 미소가 지어졌다. 어릴때 자주 듣던 ‘펜팔친구’가 생각나서. 요즘 편지쓸 일이 없다. 문자를 주고 받는게 더 편하다.

    하지만 문자로 전달하기 어려운 진심을 손으로 꼬박 써내어 전달하는 편지를 받으면, 그 사람의 마음은 따뜻해질 것 같다. 훨씬 진심이 느껴지는 이유는 정성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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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북
    33년 전 캐나다에서 잃어버린 미완의 소설 원고 프랑스의 끝에서 발견돼 완성된 글로 작가에게 돌아오다...!!!원고의 여정을 되짚어가며 등장인물들이 교환하는 편지를 따라가다 보면 우정 사랑 용서 상처 인생을 이루는 모든 것을 만나고 삶이 변한다~!!
    방금 도착한 따끈따끈한 신간 가제본 128호실의원고 카티보니당 한스미디어 감사합니다 잘읽을게요 독서 카페 탐앤탐스 빠다커피 커피버터를만나다 화요일일상 데일리 좋아요

    128호실의원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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